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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서울 종로 등 6곳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등록일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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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상병수당 제도의 시범사업이 내일(4일) 시작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일을 쉬게 됐을 때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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