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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서 한일정상회담···10개국 이상과 양자회담
등록일 : 2023.07.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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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10일) 리투아니아로 출국하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일본 총리 등 10개 국 이상의 정상들과 별도로 양자회담도 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10일)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1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현재 양국 최대 현안인 후쿠시마 오염수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일본 측에 우리 정부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노르웨이,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과도 양자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도 AP4 정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도 접견합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서 우리는 국제안보 협력 강화,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엑스포 유치, 이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미일 정상회의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지난 5월 G7 정상회의에서 했고, 미국 워싱턴에서 별도 회의가 예고돼 있기 때문에 그동안 못 만난 정상들을 만나는 게 효율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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