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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지역경제 활력 '불씨'됐다
등록일 :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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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막을 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는 대회성공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남북을 찾은 관광객이 17만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공식 지정 호텔인 홀리데이인 광주.

대회가 열리는 12일 동안 모든 객실 예약이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데이빗 아티그(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총지배인)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1급 호텔로, 유니버시아드와 같은 국제 행사의 본부 호텔로 지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유니버시아드 행사 기간 동안 저희 호텔 전 객실이 예약 완료되어, 매출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출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라마다 플라자 광주 호텔을 비롯해 신양, 무등 파크호텔 등 유니버시아드 공식 지정 호텔 객실도 꽉 찼습니다.

대회기간 광주와 전남북을 찾은 선수와 미디어 관계자, 관광객은 약 17만명.

광주 상무지구 등 광주권 중소형 숙박업소 객실도 모두 동났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숙박업 등에서 약 4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가 전남과 전북에 분산 개최되면서 지역 경제도 특수를 누렸습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21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전남에서 2개 종목은 전북에서 열렸습니다.

거의 매일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가는 차량으로 북적였고, 식당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정 성시를 이뤘습니다.

인터뷰>이민철 나주시청 관광문화과장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홍어 음식은 세계화에 많이 홍보가 됐고, 황포 돗배 같은 경우도 관광상품으로도 굉장히 앞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신분들이 곰탕이나 홍어가 많이 판매된 것 같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광주 U대회 개최로 직접 경제효과는 약 1천 억원이 넘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국진 기자 /skj7621@korea.kr

부가가치 창출 효과까지 합하면 3천500억원에서 최대 1조2천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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