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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월 19일,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해·재난으로 고통받고 희생당한 전 세계 모든 분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방역 조치를 준수하는 데 누구도 예외나 특권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방역진의 헌신이 반드시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은 만큼 노인층과 현장 노동자 보호 대책은 물론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보회의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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