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달 중 '병해충 방제지역 현장방문'
등록일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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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어제(4일) 산림협력 분과회담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달 중순 병해충 방제지역을 현장방문하고, 양묘장 현대화 등 협력문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남북이 어제(4일) 12시간에 걸친 산림협력 분과회담 끝에,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북측이 강조한 양묘장 현대화를 비롯해,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산림 협력문제들을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피해가 큰 산림병해충 방제에 상호 협력하고, 우선 남북접경지역을 공동방제한다고 보도문에 명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 병해충 방제지역을 현장방문하고, 남측이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또 남북은 산림 조성과 보호에 관한 과학기술을 교류하는 등,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사업을 추진할 실무기구 조직이나, 합의 이행과 관련한 문제들은 문서교환으로 협의 해결합니다.
남북 산림협력은 대북제재에 저촉될 가능성이 비교적 낮고, 김정은 위원장이 강한 의욕을 보이는 분야인만큼 빠르게 추진할 전망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이달 중순 병해충 방제지역을 현장방문하고, 양묘장 현대화 등 협력문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남북이 어제(4일) 12시간에 걸친 산림협력 분과회담 끝에,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북측이 강조한 양묘장 현대화를 비롯해,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산림 협력문제들을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북한에서 피해가 큰 산림병해충 방제에 상호 협력하고, 우선 남북접경지역을 공동방제한다고 보도문에 명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 병해충 방제지역을 현장방문하고, 남측이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또 남북은 산림 조성과 보호에 관한 과학기술을 교류하는 등,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사업을 추진할 실무기구 조직이나, 합의 이행과 관련한 문제들은 문서교환으로 협의 해결합니다.
남북 산림협력은 대북제재에 저촉될 가능성이 비교적 낮고, 김정은 위원장이 강한 의욕을 보이는 분야인만큼 빠르게 추진할 전망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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