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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회 첫 회의···"북미대화 나아갈 것"
등록일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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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불과 11일 남았습니다.
어제 준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대화의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열흘여 앞두고, 준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특별히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특사단 방문 결과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대화도 한 단계 나아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가 나왔습니다. 한반도 완전 비핵화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 이런 부분도 좀 촉진될 수 있지 않을까..."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판문점 선언 이행위원회를 정상회담 준비위로 전환하는 첫 회의라며, 준비 일정이 빠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총괄간사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고, 도종환 문체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도 이번에 새로 추가됐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첫 회의에선, 평양정상회담 준비 일정과 추진체계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준비위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6차례 회의를 열기도 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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