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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월~금요일 10시 00분
'백신 20% 더 생산 효과'···방진복 입고 직원 격려
회차 : 790 방송일 : 2021.02.19 재생시간 : 02:24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에 정부 지원이 결합된 성공적 방역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직접 생산 공정을 살펴보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생산라인.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최소잔여형 백신 주사기를 생산하는 업체의 공장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일반 주사기와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직접 비교 시연해 보기도 했습니다.

녹취> 조미희 / 풍림파마텍 부사장
"잔량의 차이가 이만큼 납니다. 여기서 다섯명에서 여섯명이 맞으실 수 있는 수량이 늘어나는 겁니다."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는 약물을 투여할 때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백신의 양을 최소화한 게 특징입니다.
일반 주사기보다 백신을 20% 더 쓸 수 있습니다.
이 주사기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사기를 대량 생산할 수 있었던 데에는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 협력, 정부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주사기 생산업체인 풍림파마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한 달에 1천만 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조희민 / 풍림파마텍 대표
"이 금형을 만드는 데 보통 수개월이 걸리는데 요번에 저희는 1~2주 만에 해결해가지고 한 달만에 양산체제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삼성에서 우리 풍림 쪽에 이전해 주거나 지원해서 만들어졌다는 거죠.“

녹취> 조희민 / 풍림파마텍 대표
"네, 맞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김강립 식약처장으로부터 백신주사기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녹취> 김강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의료기기를 국내에서 GMP 인정을 받으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상호인증제도의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진출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의료제품 기업의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풀겠다는 겁니다.
한편, 풍림파마텍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위해 12만7천 개의 특수주사기를 무상 공급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이승준)
이 주사기는 화이자 백신 접종부터 쓰이게 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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