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이번 주 금요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가운데, 오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식약처 첫 자문회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관련 내용과 코로나19 현안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일주일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는데요,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숫자와 감염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편 국민 10명 중 6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조금 감소하더라도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선제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는 이번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초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해외 방역 사례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백신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화이자 백신의 식약처 전문가 첫 자문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아스트라제네카와는 달리 고령층의 효능에는 논란이 없죠?
최종허가는 언제쯤 나올까요?
최대환 앵커>
요즘 백신 1호 접종과 관련한 공방이 정치권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정작 백신을 맞는 1순위 대상자들의 95% 이상이 접종에 동의를 한 상황인데다 방역 당국도 어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같은 공방을 전문가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해외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시점을 내년 중반으로 예측한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백신 수급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로 보는 거죠?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산 백신 개발 시점을 내년 초로 전망한 건데요, 물론 변수가 있다고는 밝혔습니다.
어떠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건지, 실현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방대본은 백신 접종율이 70%가 되면, 재생산지수가 2가 되어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를 위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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