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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오늘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는데요.
홍 부총리는 기존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민 기자 전해주시죠?

김용민 기자 / 기획재정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는데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LH 직원 투기의혹으로 기존 주택공급대책이 후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다시 한 번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은 결코 흔들림, 멈춤, 공백없이 일관성 있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2.4 대책 이후 지자체의 제안으로 검토 중인 170여 곳 가운데 사업 후보지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월에도 15만 가구 규모의 2차 신규택지를 계획대로 발표하고, 특히 발표 전후로 토지거래내역 분석 등을 통해 2차 신규택지 투기세력도 색출해 수사의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LH 직원들 투기 의혹에 대해 투기혐의가 확인될 경우 가장 엄하게 처벌하고, 투기 이익이 반드시 회수되도록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채소현)
또 LH 개혁과 관련해서는 역할과 기능, 조직과 인력 등 모든 부문을 점검해 강력하면서도 가장 합리적인 혁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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