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정부가 오늘부터 최대 500만원에 달하는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임보라 앵커>
소상공인은 오늘부터,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는 내일부터 지급 받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오늘(29일)부터 지급됩니다.
소상공인 385만 명에게 총 6조7천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연장업종은 500만 원, 학원 등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400만 원, 식당·카페 등 집합제한업종은 300만 원을 각각 지원받습니다.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은 매출 감소율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을 받습니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은 1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정부는 국세청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1차로 구축한 신속지급 대상 270만 명에게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처음 이틀은 홀짝제를 운영해 첫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둘째 날은 짝수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접수합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8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내일(30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총 4천500억 원 규모로, 기존 수급자 70만 명은 5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으며, 전국 고용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진행합니다.
앞서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했던 특고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은 소득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0만 원을 받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한 뒤, 6월 초에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법인택시기사와 전세버스기사는 다음 달 신청을 받아 5월 초부터 7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방문돌봉종사자도 당음 달 신청을 받아 5월 중순에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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