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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규모 클수록 점수 높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록일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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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매년 지방공기업의 경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지난 지방공기업 경영 실적 평가에 대해 감사원 지적이 있다며 보도했는데요.
관련해서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 박정주 과장과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박정주 /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지방공기업 경영실적을 평가하면서 규모가 큰 기관일수록 평가 점수를 높게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경영진단 대상기관을 선정하면서 세부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 성과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관을 경영진단 대상으로 선정하는 사례도 있었다며, 일례로 지난 2017년 유형 내 순위가 가장 낮은 여주시 하수도는 경영진단 대상으로 선정한 반면, 2019년 유형 내 순위가 가장 낮은 완주군 상수도는 특정 지표 점수가 높다는 사유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향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개선 방안, 한 말씀 해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 박정주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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