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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신뢰받는 군···행복한 국방환경 조성 과제는?
등록일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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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휴가 후 격리된 장병들의 부실 급식과 같은 문제가 불거지면서 장병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국방부는 장병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정부의 '국방개혁 2.0'의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바로 '군 장병 처우 개선'입니다.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무기간을 줄이고, 올해 병장 월급도 60만 원이 넘는 등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전면 시행된 일과 후 휴대폰 사용에 대한 장병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높은 복무 만족도와 심리적 안정을 확보해 병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한 국방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개선 방안과 과제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김성준 /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최대환 앵커>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군 내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지난 4년간 성과를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정부의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장병들의 복무기간이 순차적으로 줄어들어 오는 12월이면 '90일 단축'이 완료될 예정인데요.
복무기간 단축의 가장 큰 효과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여군 비중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그 규모도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여군 확대 계획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또한 장병들의 봉급을 인상하고, 군 복무 중에 자기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무 여건도 크게 개선됐을 걸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장병들의 군 생활 적응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과 후 휴대폰 사용과 외출이 허용된 점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렇게 장병들의 자율과 책임에 맡긴 점은 병영문화 개선에 어떤 기여를 하였나요?

최대환 앵커>
병사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점들이 집중적으로 개선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단생활을 하는 군대 특성상 감염병에 대응하고 관리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대처해오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도 장병 복무 여건을 개선해 행복한 국방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힘써주실 텐데요.
관련해 당부할 점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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