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여러 접종 혜택들이 적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어제(3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59명입니다.
지역발생 449명, 국외유입은 10명입니다.
백신 접종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579만 명, 2차 접종자는 217만 명입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달에만 800만 명을 추가해 국민 전체의 4분의 1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다면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요양병원과 시설 면회객과 입소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예방 접종 완료자인 경우 대면 면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나 민간에서도 다양한 접종 혜택을 발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얀센 백신의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됐는데, 접종 대상자가 어떻게 되나요?
이수복 기자>
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 101만2천800명분의 접종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만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 공무원과 60세 미만 군인 가족 등이 접종 대상인데요.
백신은 5일에 도착해 10일부터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더나 백신 5만 5천 회분도 오늘 도착하는데요.
잠시 후 낮 12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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