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또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도 확대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어제(13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99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360명으로 서울 120명, 경기 113명 등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기는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월 29일 이후 77일만입니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수는 하루 사이 2만7천 명 늘어 1천18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은 30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백신 접종이 어려운 도서 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해군 함정 '한산도함'을 이용해 전남지역부터 진행됩니다.
접종에는 미국 정부에서 지원받은 얀센 백신 중 일부 물량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와 함께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도 확대 됐다고 하는데 그 소식도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 연장됐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됐는데요.
이외에도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내 밀집도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오늘부터 수도권 내 중학생 3분의 2가 등교했습니다.
직업계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가 시행돼 앞으로 매일 학교에 가게 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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