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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미일 북핵 협의···대북정책 공조 방안은?
등록일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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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들의 대면 협의가 서울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의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며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내놓은 대외메시지에서 '대화'를 언급하며 미국에 공을 넘긴 가운데, 이번 협의에서 미국이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하며 공이 다시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새 갈림길로 접어드는 시점에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두고 여론이 엇갈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최근 국내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국민 지급'에 찬성하는 응답은 38.0%, '취약층 선별 지급'은 33.4%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와 여당도 2차 추경을 통해 지급할 5차 재난지원금과 신용카드 캐시백을 놓고 지급 대상과 규모에 있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2차 추경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를 포함한 한주간의 주요 현안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 됐었는데요.
이번 한미·한미일 북핵 협의의 의미는 무엇인지, 또 어떤 내용들이 논의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이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는 물론 한일 양국 현안에 대한 별도 협의도 진행됐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오갔나요?

최대환 앵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성 김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앞서 살펴봤지만 이번 협의를 통해 한미일 3국이 북한에 대화 복귀를 촉구한 만큼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올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국회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2차 추경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이번 재난지원금이 선별 지원이냐 보편 지원이냐에 이목이 집중된 만큼 현재 2차 추경과 관련해 당정 간의 조율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신용카드 캐시백 방안의 윤곽도 나타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2차 추경을 바탕으로 각종 소비 진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논의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 백신 얘기로 넘어와서요.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됐죠.
우선 방역당국은 3분기 본격 접종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새로운 대상군보다는 기존 대상군에 대한 2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시를 앞둔 고3과 관련 교직원에 대한 접종도 7월 중에 시작된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60대 미만 연령대에서는 언제 맞을 수 있는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데, 다음 달부터 50대도 백신을 맞습니다.
나이대별로 구체적인 일정도 나왔다고요?

최대환 앵커>
3분기 접종이 계획대로 끝나면 일상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 관련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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