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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확산 '빨간불'···"무슨 일 일어날지 걱정" [월드 투데이]
회차 : 885 방송일 : 2021.07.19 재생시간 : 03:45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미국, 재확산 '빨간불'···"무슨 일 일어날지 걱정"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 보건당국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이라며 우려를 더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미 공중보건 서비스단 단장은 백신 미접종자들의 감염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16일 기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8만명에 육박했는데요.
특히 코로나 사망자의 99.5%가 미접종자로 분석되며 백신 접종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녹취> 케이트 툴렌코 / 미국 감염병 전문가
"보세요. 미국은 주요 백신을 두 개나 구매했지만 성인의 55%만 접종을 마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독립 선언을 할 만큼 상황이 호전됐던 미국.
하지만 성인 30% 이상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죠.
올림픽을 코앞에 둔 도쿄의 상황도 심각한데요.
어제까지 닷새째 신규 확진자가 천명 이상 쏟아졌습니다.

녹취> 마사 다카야 / 도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
"어제 선수촌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는 올림픽과 관련한 팀 관계자였습니다."

도쿄올림픽 선수촌, 각국 관계자들 사이에도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서유럽 폭우 사망자 2백명 육박
서유럽에서 폭우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2백명에 육박했습니다.
이상기후가 노골적으로 인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독일과 벨기에에서 발생한 폭우로 183명이 숨졌습니다.
독일은 지금까지 156명이 사망했는데요.
실종자, 부상자도 많아 인명피해가 더 늘 수 있습니다.

녹취> 모니카 스람니쿠 / 독일 시민
"소방대의 전화가 왔어요. (피해가 예상되니) 집을 비우라고 했죠. 정말 힘들었어요. 모두가 대피하고 있었어요."

벨기에도 최근까지 사망자 27명이 집계됐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103명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 추정자로 분류했습니다.

녹취> 알렉산더르 더크로 / 벨기에 총리
"(구조와 복구에) 많은 연대가 있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만명이 대피했던 네덜란드를 비롯해 이웃국가에서는 다행히 폭우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역사 도시 할라인이 침수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3. IAEA 전 사무차장 "북한 영변 고농축 우라늄 540kg 추정"
IAEA 전 사무차장이 북한의 우라늄을 언급했습니다.
영변에서 생산된 고농축 우라늄의 양이 540KG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인 올리 하이노넨은 미국의 매체 '38노스'에 글을 기고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제조를 위해 영변에서 생산한 고농축 우라늄이 540kg에 달했을 거라고 추정했는데요.
북한의 연간 고농축 우라늄 생산 능력은 핵탄두 6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봤습니다.
540kg의 우라늄 생산량은 핵탄두 20~27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인데요.
그간 아산 정책 연구원과 미국 랜드연구소는 북한이 지난해 67~116개의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분석했었죠.
하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이런 분석 차이가 우라늄 생산시설에 대한 가정이 달라 빚어진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시설들의 규모가 그만큼 크지 않고, 일부 공장은 실제 농축을 하지 않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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