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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20년, 함께할 내일···여성가족부 20년 발자취
등록일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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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여성가족부가 올해로 출범한지 20년을 맞았습니다.
2001년 부처로 격상된 이후 지난 20년 동안 호주제 폐지와 성별 영양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성 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여성가족부는 여성정책과 여성의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가족정책, 청소년정책을 담당하는 중앙행정 기관이죠.
그동안 성 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과 함께 성폭력 가족 폭력 피해자 지원과 한 부모와 다문화 등 취약계층의 편에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를 둘러싼 우려와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경력단절과 저출산 현상, OECD 국가 중 가장 심각한 성별 임금격차, 일상을 위협하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 문제를 전담해 해결할 부처는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데요.
여성가족부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짚어보고 여성가족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어질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여성가족부 정구창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정구창 /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임보라 앵커>
여성가족부 출범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여성가족부 출범 20주년의 소회를 밝혀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여성가족부의 출범부터 현재까지 그간 어떤 역할들을 수행해왔고, 또 어떤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그 흐름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20년 동안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해온 정책에서 주목해볼 내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서 여가부의 역할 중 하나로 성평등 가치 확산을 얘기해주셨는데, 여성 정책과 관련해 의미 있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임보라 앵커>
사회적 약자의 차별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해 오셨는데요.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해 오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여가부가 그동안 성평등,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셨는데요.
젠더갈등과 여가부 폐지론이 불거지면서 부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최근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여성가족부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주장들을 살펴보면 여가부가 한국에만 있는 부처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주장에 대해 얘기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또 여성가족부는 여성만을 위한 부처가 아니냐는 주장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데요.
앞서 살펴본 것처럼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여러 정책을 펼치고 계신데, 아무래도 여성이 부각되어온 점이 있어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여가부의 업무가 다른 부처와 중복돼 독립적인 존재 이유가 약한 것 아니냐는 일부 주장도 있는데요.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지 여가부 업무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폐지 주장 근거 중 하나가 바로 성인지 예산인데요.
이 성인지 예산 35조가 페미니스트를 위한 예산이라는 주장도 확산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여성가족부 직원의 대부분이 여성 단체에서 특채되었다는 일부 주장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여성가족부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그 역할을 감당하며 계속 힘써주실 텐데요.
앞으로의 계획과 국민들에게 당부할 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구창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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