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태풍 오마이스가 오늘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에 올해 처음으로 상륙하는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남해안 지역은 보다 특별한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두 번째로 다뤄볼 현안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이 한창인 지금, 북한은 통신선 연락을 다시 두절시키며 강력한 비난에 나섰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한 관리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 한편으로, 러시아 북핵대표이자 외무차관도 방한한 상태여서 러시아와의 협력 논의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마지막으로 다뤄볼 현안입니다.
탈레반의 정권장악으로 대탈출이 일어난 아프간, 이제 이 아프간 난민들에게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 등 해외 주한미군기지에 난민을 수용할 수 있다는 보도를 내보내 파장이 일었는데요.
이 주의 현안들, 짚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첫 번째로 짚어볼 이슈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오마이스에 대한 겁니다.
지금 제주도를 비롯해 각 지자체가 긴급 대응에 나섰는데요.
오늘 오후 남부지방부터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죠?
최대환 앵커>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은 24일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
최대환 앵커>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 아니더라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가을 장마'와 '가을 태풍'이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다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2일 어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정의용 장관을 만나면서 첫 일정을 시작했고, 오늘은 카운터파트너인 노규덕 한반도평화 교섭본부장과 만났는데요.
이번 방문 목적, 어떻게 알려져 있나요?
최대환 앵커>
성김 미국 대북대표만 방문한 게 아닙니다,
러시아의 모르굴로프 외무차관도 이미 서울에 도착했는데요.
한미, 미러, 한러 대표 회동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죠.
그 의미와 우리 역할,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다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이후 국제사회에서 난민 대응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우리도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 됐는데요.
실제로 미국 정부가 아프간 난민 수용지로 해외 미군 기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도 있었고요.
현재 상황 어떤 건지 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하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현명한 대응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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