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방자치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각 지역의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해 주민의 뜻에 따라 처리하는 제도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라고도 불리는 우리의 지방자치는 숱한 곡절을 겪으면서 발전해왔는데요.
1952년 제1대 지방의회선거가 치러졌지만, 1961년 5?16 군사 쿠데타로 제도 자체가 중단되는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후 1991년 지방의회가 재개되며 30년 만에 지방자치는 부활의 신호탄을 쏴 올렸고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3월에는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과 실천조항을 담은 자치분권 2.0 선언이 발표되었는데요.
그보다 앞선 작년 12월에는 지자체와 주민의 참여 권한이 강화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며 바야흐로 중앙집권형 국가에서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대유행 상황에서도 각 지자체가 방역의 최전선을 도맡으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 지방자치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
(출연: 이동진 / 도봉구청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동진 도봉구청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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