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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중국···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등록일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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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인 막대한 부채로 파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헝다그룹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동성 위기가 다른 부동산 업체들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헝다발 위기가 중국의 부동산 업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은 유례없는 전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탄소 배출 억제 정책과 호주와의 외교 갈등으로 인한 석탄 공급 부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세계의 공장 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이번 전력난이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헝다사태보다 더 큰 위기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최근 일제히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중국과 교역이 많은 국가가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헝다 사태부터 전력난 악재까지 겹친 중국의 현 상황을 파악해 보고, 이로 인해 세계 경제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조충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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