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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자 증가 속도, 예상보다 빨라"···앞으로의 추이와 정부 대응은?
등록일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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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심상치 않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10일 기준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난주보다 9.6% 증가했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 중 82% 이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60대, 70대, 80세 이상 순인데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일주일여 만에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중요한 지표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재, 정부는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일상회복 추진을 잠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발동할 예정인데요,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정부 대응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관련 내용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의 후폭풍으로 봐야할지, 현재까지의 위중증 환자 규모 및 추이 어떠한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는 중증화율이나 치명률 변화라기보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체 확진자 규모 증가 영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중증, 사망자 수보단 위중증 환자 증가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는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도권은 중환자 병실 가동률이 더 높습니다.
현재 상황이 어떤지, 어느정도 더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정부는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일상회복 추진을 잠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발동할 예정입니다.
오는 16일 관련 방역지표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관련 계획과 기대효과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백신 관련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의 효력이 1년간 유지될 거라고 예측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한편 정부는 부스터샷의 경우엔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후에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단축 시행 배경과 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외에도 종사자 PCR검사 주 1회 의무화, 면회사전예약제 등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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