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는 국토 절반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온실가스 흡수·저장, 경관, 휴양 등 숲의 12가지 공익적 기능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한 결과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221조원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림휴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나무와 숲이 주는 행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늘고 있는데요.
숲속 휴식처로서의 역할과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 비대면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는데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주목받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이영록 소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영록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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