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내년부터 항암제 약값 폭탄···암환자, 치료 못할수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록일 : 2021.11.16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얼마 전 암 치료를 받고 있는 한 유튜버의 영상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현재 4기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인데, 내년부터는 항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20배가 넘는 치료비가 들어 갈 수 있어서 치료가 중단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포괄수가제' 제도 개선과 관련 되어 있었는데요.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윤민수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윤민수 /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먼저, 영상에서 나온 항암제와 관련해서 유튜버의 주장처럼 내년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현재 치료 중인 분들은 종전대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갑자기 큰 비용이 들어 치료를 못하게 되는 상황은 생기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사실 '신포괄 수가제'는 새로운 제도는 아니죠.
2009년 처음 시범 도입 된 제도인데요.
지금에 와서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러니깐 정리하면, 제도가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혼선이 있었던 부분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보면 되겠군요.
그리고 이러한 조치를 내년부터 시행하면서 기존 환자분들의 진료비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함께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신포괄수가제' 제도 조치 시행과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윤민수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