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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를 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상황을 안정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접종 간격을 단축한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과 행정명령을 발동한 병상확보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국민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숱한 고비를 헤쳐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 회복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께서는 불안해하지 말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접종 참여로 힘을 모아주길 부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진들에게도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인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21일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방역단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계획대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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