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4대강의 보 개방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16개 보 중에서 15곳의 보 수문이 차례로 개방되었고, 4대강 수질 등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작업을 위해 매년 관련 예산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실효성 없는 보 해체와 개방을 위해 매년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개방팀의 송석섭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송석섭 /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개방팀 사무관)
최대환 앵커>
우선, 일각에서는 내년 4대강 관련 예산 중에서 취·양수장 개선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이는 보를 개방하면서 물 부족 사태가 생기자 취·양수장을 수심 깊은 곳으로 옮기기 위한 비용이라며, 불필요한 작업의 일환이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취·양수장 시설개선사업은 어떠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앞서 일각의 지적처럼, 취·양수장의 위치를 옮기는 게 아니라 기존 시설에 대한 보강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 게 될지, 향후 계획 함께 짚어 주십시오.
최대환 앵커>
4대강 관련 예산안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 환경부 송석섭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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