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온라인 신년인사회···국민과 새해 소망 공유
등록일 : 2022.01.04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신년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통합과 포용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탄소중림 등 주요 분야 국민 대표들이 새해 소망과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022 신년인사회 '선도국가 대한민국'
(장소: 어제 오전, 청와대 본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 종교, 시민사회 각계 대표 등 모두 46명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22년은 우리나라 안팎으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상생과 통합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우리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2022년을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적극 협력해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포용적 회복을 함께 이루고 코로나를 극복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분야 국민 대표 7명이 새해 포부와 다짐을 말했습니다.
먼저 환경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초등학생은 친환경 급식데이 등 탄소중립 활동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할머니와 그림 맞추기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간호사는 모든 의료인과 국민의 건강을 염원하며 일상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울산 아파트 화재 사고 현장을 성공적으로 진화한 소방대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고, 인기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가 문화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호의 아버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정환 본부장은 남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25 참전용사 고 송달선 하사의 손녀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 데 이어,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을 수행했던 공군 소령은 새해에도 긍지와 보람을 갖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마지막으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전국의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이 새해에는 희망과 용기를 갖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