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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희망으로 가득하길"···화려하게 빛난 두바이 [굿모닝 해외토픽]
등록일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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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2022년 희망으로 가득하길"···화려하게 빛난 두바이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아마 세계 각국이 마찬가지일 텐데요.
불꽃놀이와 조명 쇼로 화려하게 새해를 맞이한 곳이 있습니다.
두바이의 새해맞이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높이 828m.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 빌딩입니다.
화려하게 빛나는데요.
형형색색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 놓습니다.
조명 쇼도 펼쳐져, 정말 눈을 뗄 수가 없는데요.
두바이에서는 신년 맞이 불빛 행사로 2022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각자 올 한 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기원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건 코로나19 극복이었습니다.

녹취> 발디미르 / 두바이
"우리는 여전히 조심해야 하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각자를 돌볼 필요가 있죠."

신년 맞이 행사의 모습과 시점은 다르겠지만 '코로나19 종식'이 아마 전 세계인들의 새해 소망이겠죠~?

2. "제 이름을 지어주세요"
다음은 오랜만에 앙증맞은 새끼 동물 소식 준비했습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인데요.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조금 짧지만, 코끼리처럼 코도 나왔고요~
얼룩말처럼 무늬도 있습니다.
체형은 아기 돼지처럼 통통한데요.
이 동물은 태어난 지 보름 정도 된 '말레이 테이퍼'입니다.
'기제류'인 말레이 테이퍼는 초식동물인데요.
말이나 코뿔소와 같은 계열인 겁니다.
멸종 위기종으로, 주로 동남아 열대우림에 사는데 이곳 벨기에 동물원에서 현재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린 반 스틴부트 / 동물원 관리자
"아기는 잘 지내고 있어요. 아주 건강하고 장난기가 넘치죠. 매일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아직 이름이 없어서 와얀이나 윌리라는 이름을 놓고 SNS에서 투표 중이라네요~

3. 8,000km '사우디 사막 질주' 다카르랠리 개막
베스트 드라이버를 꿈꾼다면, 아마 여기에 꼭 참가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극한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랠리가 개막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보시죠.
자동차가 모래 바람을 휘날리며 질주합니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다카르랠리 현장인데요.
최대 3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오지를 달리며 진행됩니다.
죽음의 레이스로도 불릴 만큼 코스가 험악하기로 악명이 높은데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기로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와 저탄소 차량이 참여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전기 랠리카로 첫 도전장을 내밀었고, 프랑스에서는 수소 동력 트럭을 선보였습니다.
매년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어서 운영에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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