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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명대 확진···"중증·사망 최소화 목표"
등록일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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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오늘도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건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하경 기자, 오늘도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만 4천518명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입니다.
오미크론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도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요.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줄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50명이고요.
사망은 34명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증가세에도 의료체계 여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지난달 델타 유행 때와 비교하면 확진자 수는 2배 넘게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오미크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어제(26일)부터는 광주와 평택 등 4개 지역에서는 고위험군 중심의 진단체계 전환이 시작됐는데요.
모레(29일)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집니다.
백신 접종률도 살펴보겠습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0.7%로 나타났는데요.
(영상편집: 오희현)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85.3%입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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