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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적용 일시중단
등록일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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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내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일시 중단됩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 명을 넘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됩니다.
오늘(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중대본 2차장은 오미크론의 특성에 따른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 지역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동안 보건소에서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왔는데, 앞으로는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일)부터는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천 명이 전국 258개 보건소에 파견되는데요.
군 인력 1천 명도 이번 주말까지 순차 투입됩니다.
신속항원 검사도구 수급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번 주부터 어린이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검사도구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오늘(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 9천626명입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5명이고요, 사망은 114명입니다.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1.1%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8.2% 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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