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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기념해 등장한 바비 인형 [굿모닝 해외토픽]
등록일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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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해 등장한 바비 인형
3월 8일인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인데요.
이 날을 맞아 예쁜 바비 인형들이 등장했습니다.
아주 익숙한 모습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미인의 대명사로 불리던 바비 인형!
60년이 넘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바비 인형의 제조사도 유명하죠?
마텔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인형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프랑스,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데요.
각 나라의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들로 구성됐습니다.
총 12명의 여성 창립자를 모델로 시리즈를 선보였는데요.

녹취> 레나 마후프 / 12인의 여성 창립자
"본보기가 되는 건 매우 흥미로운 일이죠. 아이들에게 최고의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선정된 사람들은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창립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영광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2. 전투복 입고 결혼식···전쟁터에서 맺은 사랑
다음은 우크라이나 소식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났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면서 영상 함께 보시죠.
신랑과 신부를 축복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결혼식!
하지만 이곳은 전쟁터입니다.
신랑은 무장했고요.
신부도 면사포를 쓰고 군복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영토수비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지원군인데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평범한 시민이었던 커플.
전쟁이 터지면서 영토방위군에 합류하게 된 겁니다.

녹취> 레시아 이바시첸코 / 우크라이나
"우린 전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죠. 그래도 지금은 (결혼이) 제 마음을 잡아주고 있어요."

결혼식 후에는 신혼여행 대신 최전방에서 나라를 위해 싸울 예정이라는데요.
모두에게 얼른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3. 남극 연구소의 특별 대원 "바다표범"
남극의 두터운 얼음 속 그 수심이 얼마나 될지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이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 특별 대원이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안내합니다.
얼음 아래에서 얼굴을 내미는 건?
바로 바다표범입니다.
그런데 머리에 뭔가를 달고 있는데요.
그냥 바다표범이 아닙니다.
일본 남극 연구소의 특별 대원이라는데요.
머리에 달고 있는 건 남극의 수심과 수온을 확인하는 센서입니다.
사람이 갈 수 없는 남극의 두꺼운 얼음 아래를 누비며 자료를 수집하는 중책을 맡았는데요.
알아내고 찾아내는 걸 정말 좋아해서 센서를 달고 헤엄치는 시간을 아주 즐긴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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