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지난 10월,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태권도 수업 장면입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의 도움을 통해 특별기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처럼 태권도는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무도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태권도 연맹에 가입한 나라는 총 212개국에 달합니다.
대륙별 태권도 품과 단 응시자를 살펴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9,173명에 달하는데요.
2028년 미국 LA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태권도는 그야말로 전 세계의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다음 달에는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개최되는데요.
2017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이 또 한 번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문화와 산업, 정책을 살펴보는 강하다K, 이번 주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K태권도에 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이종갑 사무총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갑 /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태권도진흥재단의 이종갑 사무총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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