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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참전용사 고충민원···성과와 정책 추진과제는?
등록일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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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지난 10월 1일은 국군의 날 이었고,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이었습니다.
국군의 날이 현역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날이라면, 재향군인의 날은 퇴역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에선 11월 11일이 재향군인의 날로, '베테랑스 데이' 라고 합니다.
이날 미국 곳곳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일부 식당이나 상점들에서는 제대한 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과거 6·25 전쟁이나 월남전에 참전했지만, 미국에서 살게 된 우리 교민들은 이런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국민권익위원회의 노력으로 미국 조지아주 교민들이 참전용사로 예우 받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어지는 대담에서 한인 참전용사 고충민원 해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정책담당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 박은령 서기관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은령 /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 서기관)

최대환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미국에서 참전용사로 인정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길래 국민권익위에서 직접 나서게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그러니까 미국 참전용사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이제 이민자나 이방인이 아니라 존경받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도 되겠군요.
앞으로 참전용사들이 미국사회에서 큰 자부심을 갖게 되겠네요.
그렇다면 우리 교민들을 참전용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최대환 앵커>
그럼 이 분들은 이제 미국에서 참전용사로서 예우를 받고 계시겠네요.
그렇다면 이 분들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 계실까요?

최대환 앵커>
참전용사로 인정되신 교민들이 기뻐하셨다니 뿌듯합니다.
이렇게 국가를 위해 싸운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되겠죠.
최근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의원들도 한국을 방문 했다고요?

최대환 앵커>
미 의회 의원이 한국을 방문하는 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닌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까지 왔다니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셨네요.
국민권익위의 업무 범위가 국경을 넘나드는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그러면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습니다.
아직은 조지아주 내에서만 이런 조치가 적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조지아주를 시작으로 미국 다른 주로도 이런 법안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국민권익위가 과거 참전하셨던 분들과 관련해서 처리한 다른 고충민원도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 박은령 서기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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