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정부·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현재 재난안전 관리체계에 대한 진단 및 평가와 함께 우리나라 안전시스템 재구축 방안을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윤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 발언을 통해선 이번 참사에서의 경찰의 미숙한 대응을 질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현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회의 시작 모두발언에서 유가족과 국민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2의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진상 규명과 인파 사고 예방 대책 관련 주요 메시지 정리 부탁합니다.
김현근 앵커>
특히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경찰의 책임과 관련해 강하게 질타한 내용이 대통령실의 브리핑을 통해 나왔는데요, 보통 비공개 회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공개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현근 앵커>
윤 대통령은 부실 대응의 주된 책임을 경찰에게 물으면서도 안전 주무부처인 행안부의 문제에 대해선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언급들이 있었는지와, 그 의미도 짚어주시죠.
김현근 앵커>
회의 내용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회의엔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서 안전시스템 점검에 함께 머리를 맞댔는데요, 전문가 면면 짚어주시고요,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어제 회의에선 행안부의 현황 분석 및 필요 사항에 대한 보고가 우선 이뤄졌습니다.
보고 주요 내용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는데요, 어떤 내용들 이었나요?
김현근 앵커>
또 국가안전시스템 대전환을 위한 참석자들의 종합토론도 이루어졌죠.
참석자들이 가장 큰 과제로 본 사항이 무엇이었는지 개진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근 앵커>
이후 구체적인 부처별 후속대책은 발표되는대로 속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는 국토부에서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가졌는데요, 매일 50만명 이상이 광역버스를 이용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 우려되는데, 어떤 계획을 밝혔습니까?
김현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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