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G20 개최' 인니 순방 시작···경제 외교 계속
등록일 : 2022.11.14
미니플레이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이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G20 회원국 경제 단체와 기업대표가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하고, 내일 G20 참석 등 외교 일정을 잇따라 소화합니다.
발리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캄보디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정상 간 양자 회담과 다자회의 등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발리에서도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특히 경제 외교 활동, 이른바 정상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G20 회원국의 경제 리더들이 모이는 B20 서밋에 참석합니다.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디지털 전환 시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섭니다.
또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도 예정돼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G20 세션 가운데, 식량과 에너지 안보, 보건 세션 등에서는 직접 연설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 밖에도, 윤 대통령과 글로벌 CEO의 면담 등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한편 G20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한중 정상 간 첫 만남에도 이목이 쏠릴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회의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