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이른바 뱅크런,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라고 하죠.
최근 일부 금융사에 대한 뱅크런을 부추기려는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금융당국이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저축은행도 위기설과 가짜뉴스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사실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저축은행중앙회 이상훈 홍보실장과 자세한 내용,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상훈 / 저축은행중앙회 홍보실장)

김용민 앵커>
먼저 사실관계부터 바로 잡아보죠.
지난 12일,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관련 PF 대출 1조원대 결손이 발생해 지급정지 예정이니 잔액 모두를 인출 요망한다는 문자가 대량 유포됐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실이 아닌 거죠?

김용민 앵커>
허위 문자를 받은 분들은 저축은행에서 돈을 빼야 하나... 혼란을 겪었을 테고, 아직도 불안해할 텐데요.
해당 저축은행들의 건전성 비율을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당시 퍼진 내용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인지 짚어주셨는데요.
금융당국은 배후에 조종 세력은 없는지 집중 감시에 나선 상황입니다.
앞으로 저축은행은 어떤 대비책을 세워갈 것인지 또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저축은행 가짜뉴스'와 관련해 저축은행중앙회 이상훈 홍보실장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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