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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브리핑 (23. 04. 24. 10시)
등록일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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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4월 24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현지 시간으로 26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시작으로 6번째 만남입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 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미동맹 70주년 성과를 돌아보면서 한미 정상이 앞으로 제시할 미래 동맹 청사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국정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특히, 전세사기 관련 철저하고 조속한 이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총리는 애초 25일로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를 하루 앞당겨 오늘 아침 주재했습니다.
한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빈방문 기간 국정 현안과 공직기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국무위원들이 세심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재정 누수 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 부총리는 조금 전 서울에 위치한 특수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특수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조금 전부터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언론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노동 개혁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북한 인권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북한 인권 관련 정부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력 정책위원회를 주재합니다.
인구절벽 위기가 심화 되면서 외국 인력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고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주일째 유혈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수단이 사흘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산발적인 교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교민 구출을 위해 우리 청해부대 급파를 지시했고, 항공편 지원을 위한 공군 수송기도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수단에 있는 교민은 50명으로 현재까지 28명을 구출했는데요.
마지막 한 명의 교민까지 안전하게 구출돼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4월 24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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