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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후속 논의 첫발
등록일 : 2024.02.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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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방문했죠.
반도체 산업 선두주자인 두 나라의 만남은 '반도체 동맹 구축'으로 이어져 기대를 모았는데요.
반도체 협력 약속 이행을 위한 첫 회의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지난해 12월 개최된 네덜란드 국빈방문.
한국의 주력 산업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네덜란드 역시 ASML, AS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보유한 만큼 양국의 만남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페어터 반 더 플리트 / 주한네덜란드대사
"특히 반도체 장비와 칩 분야에서 네덜란드와 한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익을 창출한 선두 주자이죠. 윤 대통령의 이번 네덜란드 국빈방문은 양국의 협력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 대통령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빈방문은 '반도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일정 중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ASML 본사를 찾아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반도체 동맹'을 명기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반도체 산업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맺었습니다.

녹취> 윤 대통령 / 2023년 12월 19일 국무회의
"특히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서 6건의 MOU가 체결되어 한-네덜란드 간 반도체 동맹이 구축됐습니다. 동맹이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전략적 목표, 핵심 기술과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는 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반도체 동맹을 위한 후속 조치로 양국은 19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국장급 협의체인 '한-네덜란드 반도체 대화'를 처음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1월 발표한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비롯한 반도체 산업 정책을 공유했으며, 우리 측은 국제분업체계인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정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국과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 양측은 설계·장비·패키징에서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력양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의 프로그램 다각화를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 양국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색 기회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이번에 열린 회의의 연례 개최에 합의하며, 반도체 협력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나갈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설아)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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