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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무기 우주 배치 단호히 반대"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4.02.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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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외신캐스터>
월드 투데이입니다.

1. "러, 핵무기 우주 배치 단호히 반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항상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해왔고 지금도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회의하면서, 최근 미국 등 서방에서 우주 핵무기 배치를 두고 잡음이 제기되지만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고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우리의 입장은 명확하고 투명합니다. 우리는 항상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반대해 왔고, 지금도 반대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세계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러시아의 핵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우주 핵무기 배치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우주에서 하는 일만 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우주 활동에 대해서 우리는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과 같이 관행에 따라 참여할 뿐입니다. 우리는 그들에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오히려 러시아는 모든 협정 준수를 촉구하고 공동 작업을 강화하자고 수차례 제안했는데, 서방은 매우 고조된 감정으로 이 문제를 꺼내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2. 독일 최대 항공사, 임금인상 요구 파업
독일의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그룹의 지상직 노동자들이 현지시간 20일 또 다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이 파업에 돌입한 것은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인데요.
독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는 독일 7개 공항에 근무하는 루프트한자 지상직 조합원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4시부터 21일 오전 7시 10분까지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빈 레친스키 / 독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대변인
"지난 협상에서 루프트한자가 더 나은 제안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베르디 노조는 오늘 독일 대부분 지점에서 루프트한자 직원들과 함께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상직 노동자들의 임금 12.5%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보상지원금 3천 유로, 우리 돈으로 약 431만 원을 요구했는데요.

녹취> 마빈 레친스키 / 독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대변인
"우리는 12.5%, 적어도 한 달에 500 유로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루프트한자 직원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기여하며 회사를 구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번 파업으로 루프트한자 항공편의 약 10%만 정상 운항되면서 1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루프트한자 측은 밝혔습니다.

3. 콩고, 반군 공세 지속
반군과 무장 단체들이 폭력을 자행하면서 정세 불안이 이어져 온 콩고민주공화국이 최근 심각한 식량 위기에 빠졌습니다.
투치족으로 구성된 M23 반군은 자원이 풍부한 민주콩고의 동부 지역을 차지하려는 반군 중 하나인데요.
최근 콩고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내전이 격화하면서 도로가 폐쇄되고 식량 수송로들이 잇따라 차단되고 있습니다.

녹취> 클레멘타인 / 민주콩고 상인
"상황이 악화되고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물건을 비축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식량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현재 2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는데요.
이에 따라 대형 호수 '키부' 일대에 자리한 키투쿠 시장이 유일한 식량 공급처가 되었고, 이곳으로 식량을 구하려는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취> 에스페랑스 / 민주콩고 상인
"우리 모두가 농산물을 얻기 위해 이곳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은 곧 기근을 초래할 것입니다. 도로를 열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만 합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내전으로 부상을 입은 민간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4. 볼리비아, 폭우·산사태 발생
남미 국가 볼리비아에서 현지시간 19일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많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가옥이 무너지고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33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또 볼리비아 서부 오루로주에서는 파리아강이 범람해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대피했습니다.

녹취> 램버 / 볼리비아 주민
"비가 오며 돌이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어머니가 다치지 않도록 어머니를 밖으로 끌어냈고, 더 안전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집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잃었어요."

볼리비아 당국은 이번 폭우로 1만 1천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지난주부터 폭우가 계속되면서 댐이 범람할 우려가 있어 당국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 덴마크, '라이트 런' 행사 개최
화려한 불빛이 가득하 조명을 몸에 휘감은 채 어두운 도심을 달리고 있는 이곳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매년 2월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빛의 축제가 열리는데요.
조명을 감싸고 밤거리를 달리는 '라이트 런' 행사는 이 빛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표 행사인데요.
라이트 런 참가자들은 약 3km~9km의 이르는 다양한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리며 수십 개의 조명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녹취> 초이텐 / '라이트 런' 참가자
"달리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며, 코펜하겐의 모든 아름다운 광경과 불빛을 동시에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취> 피터슨 / '라이트 런' 참가자
"이 모든 사람들이 불빛을 감고 항구를 따라 돌아다니고, 빛의 일부가 되는 것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매우 놀라웠죠."

올해는 남녀노소 불문한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코펜하겐의 거리를 환하게 비췄는데요.
한편 이번 '빛의 축제'는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월드 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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