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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사직 의대교수도 원칙대로 처리"
등록일 : 2024.03.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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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지금의 의료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이나엘 앵커, 나와주세요.

이나엘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나엘 앵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 주말까지 병원 표정 어땠습니까?

이나엘 앵커>
2월 20일부터 전공의들 이탈이 시작됐고 돌아온 수는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사직 입장을 밝혀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 움직임과 정부 입장은 어떻습니까?

이나엘 앵커>
하지만 건국대 충주병원에선 이번 집단행동과 상관없이 전체 의료진이 정상 진료를 유지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도 관련 기사를 찾아보니 댓글로 국민들의 성원이 대단하던데요, 결국 국민들이 원하는 건 이런 모습 아닐까요?

이나엘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의대 증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대한 이달 말을 목표로 배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정부는 이처럼 의대 증원에 대한 계획을 수정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 입장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나엘 앵커>
2000년과 2020년에 있었던 의사 집단행동 때에도 전공의들이 먼저 집단행동을 하고 교수들이 제자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나서는 패턴을 보였죠.
이번만큼은 정부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어떤 의지로 봐야 합니까?

이나엘 앵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는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든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협력진료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죠?

이나엘 앵커>
이번엔 전공의가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전공의도 수련계약 기간이 있는데요, 왜 전공의의 사직은 제한되는 건지, 또 다른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없는 건지 설명해주시죠.

이나엘 앵커>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로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소송에 대한 부담은 의료인이 필수의료를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데요, 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이나엘 앵커>
정부는 소아 필수진료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합니다.
계획과 기대효과,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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