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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란 교란에 전략적 대처···한미일 적극 대응
등록일 : 2024.04.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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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한미일 재무장관이 원화와 엔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우려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앞으로 3국이 협력해 적극 대응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어제 있었던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내용과 정부 의료개혁 이슈를 살펴봅니다.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어제 있었던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배경과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어제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중심으로 논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최근 엔화와 원화가 급격히 평가절하되는 것에 대해 3국 재무장관들이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어떤 메시지로 풀이됩니까?

박성욱 앵커>
3국 재무장관은 안정적인 무역과 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에 대해 한미일 간 긴밀히 대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서는 과잉생산의 주체로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최근 중국을 방문한 옐런 장관은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를 지속해 제기한 바 있는데요.
중국을 겨냥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한편 러시아와 북한 간의 무기 수출입을 강력히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3국은 금융 측면의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하겠단 의지도 밝혔는데요, 어떤 역할이 기대되나요?

박성욱 앵커>
이번엔 정부 의료개혁 움직임도 살펴봅니다.
정부가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나아가 범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오늘 재개하고, 이르면 내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구성될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진료보조(PA) 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의사들이 맡았던 업무 일부를 대신하게 해 의료공백을 메운다는 복안으로 봐야겠죠?

박성욱 앵커>
병원 진료 보조 간호사와 특수 분야의 간호를 전담하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분야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근거가 뭔가요?

박성욱 앵커>
일본은 1995년부터 특정 간호 분야에 숙련된 간호 실무를 할 수 있는 간호사를 '인정 간호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해외 사례에서 우리가 참고할만한 지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박성욱 앵커>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전담간호사'의 경우, 법적 보호와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현황이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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