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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지방균형발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등록일 : 2024.05.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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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지방균형 발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출연: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앵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작년 7월 10일 출범해 곧 1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지방시대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그간의 노력을 돌아본다면, 어떻습니까?

강민지 앵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켜 균형발전 정책의 구심점이 되는 곳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24차례에 걸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도 거듭 강조된 바 있습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는데요.
각각 어떤 내용들이었을까요?

강민지 앵커>
결국 수도권에 집중되는 인구들을 분산시키기 위해선 지방을 거점으로 '초광역권'을 형성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측면도 있는데요.
권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를 끌어오겠다는 전략도 마련되어 있죠?

김용민 앵커>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고 들었는데, 인센티브가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기업 이전을 통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이 된다면 확실히 인구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요.

강민지 앵커>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귀농하고 싶어하는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이뤄집니다.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죠?

김용민 앵커>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도 눈에 띕니다.
지방의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13개 문화특구에 3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요?

강민지 앵커>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은 기존에도 계속 고안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 들어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포인트 중 하나로 '교육'을 꼽고 있다는 건데요.
이 '교육 개혁'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저번달 4일, 위원회에서는「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총 42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데, 지방시대 정책에 예산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강민지 앵커>
이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각 시·도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것도 최초라고 하는데요.
이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결국 체계적으로 지역정책과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중앙 정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이 소통에 있어 큰 역할을 해왔다고요?

강민지 앵커>
지방소멸을 목도하고 있는 지금 균형발전은 우리의 큰 시대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앞으로 또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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