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침몰 희생자 추모 발걸음 이어져
등록일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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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사고현장에는 유람선 침몰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편지부터 추모의 꽃까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모이고 있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부다페스트 시민들이 사고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길을 따라 반짝이는 촛불, 그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이 끊임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실종자들이 꼭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은 강바람에 초가 꺼질까 조심스레 불을 붙입니다.
추모 꽃과 초 사이에 한글로 쓰인 손편지들이 눈에 띕니다.
유람선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안타까워 하는 현지인들은 마음을 담아 글을 적었습니다.
한국 대사관 주변에도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국 땅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한국인들을 기억하며, 남은 자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피해 관광객들의 가족은 현재 헝가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여행사측은 피해자 가족들이 이번 달 중순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수색작업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사고현장에는 유람선 침몰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편지부터 추모의 꽃까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모이고 있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부다페스트 시민들이 사고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길을 따라 반짝이는 촛불, 그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이 끊임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실종자들이 꼭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은 강바람에 초가 꺼질까 조심스레 불을 붙입니다.
추모 꽃과 초 사이에 한글로 쓰인 손편지들이 눈에 띕니다.
유람선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안타까워 하는 현지인들은 마음을 담아 글을 적었습니다.
한국 대사관 주변에도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국 땅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한국인들을 기억하며, 남은 자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피해 관광객들의 가족은 현재 헝가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여행사측은 피해자 가족들이 이번 달 중순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수색작업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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