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6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한국과 덴마크.
양국은 서로간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 2019년 올 한해를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했는데요, 지난 한해간 어떤 교류들이 이루어졌는지, 박상진 주 덴마크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박상진 / 주덴마크 대사)
김용민 앵커>
올해는 한국과 덴마크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한 해 였는데요, 양국은 올해를 ‘상호 문화의 해’로 보냈습니다. ‘상호 문화의 해’ 지정의 의미,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된 2019년!
지난 한 해 동안 이와 관련된 교류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것 같은데요, 이번 수교 60주년 행사를 통해 무형, 유형의 구체적 성과가 있다면 몇 가지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이러한 양국 간 구체적 성과의 하나로 인적?문화적 교류도 상당했을 것 같은데요, 한 해 동안의 인적교류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 덴마크 공식방문 이후 한-덴마크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어느 정도까지 실행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상호 문화의 해를 맞아 많은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었을 것 같은데요, 어떤 행사들이 있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이런 행사들이 덴마크에 한국을 알리고 또 한국에 덴마크를 알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행사들 중 어떤 행사들이 현지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나요? 그리고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덴마크는 의료 부문에 있어서 약값을 제외한 병원비와 수술비가 무료라고 하는데요. 최근 우리 보건복지부에서도 덴마크 보건부를 찾아가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하죠. 대사님께서는 덴마크의 의료서비스의 질이나 특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아울러, 한국과 덴마크 간 보건 분야 협력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2016년에 채택한 한-덴마크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이 올해로 만료됩니다. 2019년 행동계획 만료 이후 양국관계에 대해 어떠한 비전을 갖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끝으로, 다가오는 2020년에도 덴마크에 한국문화와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요. 어떤 행사?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나요?
김용민 앵커>
공연, 전시부터 체험 프로그램들까지 한국과 덴마크가 하나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진 한 해 였는데요. 문화적 교류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외교 등 다방면으로도 든든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는 양국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상진 주 덴마크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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