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실 아동 학대 사건, 의료계 책임 강화"
등록일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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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부산 신생아 두개골 손상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아동학대를 개인 일탈로 치부해선 안 된다며 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과 처벌을 요구한 국민청원에 대한 박 장관의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박 장관은 신생아실 업무에 대해 표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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