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통해 인도, 아세안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나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인도와의 협력 배경과 중요성 그리고 지금까지의 교류 상황까지 신봉길 주인도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신봉길 / 주인도 대사)

김용민 앵커>
우선 코로나19 현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인도 내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발생 현황과 현지 상황,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최근 인도 태평양 지역 중심으로 미국, 인도, 일본, 호주 4개국, 일명 ‘쿼드’ 간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2일 쿼드 정상회의가 개최되면서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사님께서는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더불어 문재인 정부 들어서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신남방정책에 따른 실제적인 변화는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인도 내에서의 한국 기업 진출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인도에서는 어떤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나요?
또 전반적인 운영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한국 기업 진출 외에, 한국과 인도가 협력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의료, 방역 관련해 한국에서 많은 지원과 협력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한 대사관에서의 활동 내용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한편 인도 내에서 한류도 상당한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인도에서는 어떤 종류의 한류들이 관심을 끌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한류의 인기가 상당한 만큼, 한국어에 대한 열기도 뜨거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사관과 문화원의 노력으로 한국어가 인도에서 제2외국어 권장 과목으로 편입됐다고 하죠?

김용민 앵커>
끝으로, 인도 내에 한국을 더 알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홍보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할지 또 한국에 인도를 알리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신남방정책을 통해 인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국 간 거리가 점점 더 좁혀지고 있는데요.
국가적 협력도 중요하지만 문화적 소통을 통해 양국 국민들 간 마음의 거리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봉길 주인도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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