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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트비아 수교 30주년, 코로나19 이후 협력 상황은?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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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라트비아는 수도 자체가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국가인데요, 우리나라와는 1991년도 수교 이후 오랜 우호 협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현지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주 라트비아 한성진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한성진 / 주 라트비아 대사)

김용민 앵커>
유럽국가의 재유행 우려 속에서 영국은 부분적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프랑스, 독일은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유럽 각국의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라트비아 현지 상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한국과의 교역량이 가장 많고, 대기업들도 진출해 있는 곳이라 한국 교민들도 거주하고 있을 텐데요, 우리 교민들의 접종 현황과 라트비아 백신 접종 현황,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유럽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를 다시 긴장시키고 있는데요, 라트비아를 비롯한 주변국 상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올해는 특히 한국-라트비아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이죠.
양국 모두 독립 100여년의 역사와 자주 독립국가였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있는데요, 1991년 수교 이후 정치? 사회·문화적 교류 차원에서 어떤 협력을 쌓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한-라트비아는 1991년도 수교 이후 2018년 라트비아 정상이 첫 방한해 우리나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수교 이후 라트비아 정상의 첫 방한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였죠.
한-발트 3국 경제공동위원회 신설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인데요, 그 이후 어떤 교류가 활발해졌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난달에는 대사관 측과 라트비아 대학 내 한국학 교수와의 접견도 있었는데요, 최근 라트비아 대학 내 한국학연구소 활동상황이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또 이에 따른 한국이나 한국어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은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2019년 한-라트비아 간 첫 직항 개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좌절이 되었는데요, 유럽에 백신 여권 도입 논의가 추진되는 가운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고, 유럽 관광산업에 대한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라트비아의 관광산업은 어떤 상황이었고, 현재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사관 측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올해 한국대사관의 주요 업무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될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라트비아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이고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성진 주라트비아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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