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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딜 우수사업 15개···인센티브 300억 지급
등록일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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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정부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사업에는 이달 말까지 총 30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투입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역이 중심이 돼 한국판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균형뉴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핵심사업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어제))
"지역의 적극적 참여는 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우수한 지역 뉴딜 사업을 지원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그 성과를 빠르게 확산할 것입니다."

지역균형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체감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우수사업 15건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대국민투표, 마지막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주인공을 뽑았습니다.
광역 지자체 중에선 9곳이 선정됐습니다.
대전시의 드론 하이웨이와 대구시의 페트병 재활용 그린섬유, 경기도의 스마트모빌리티, 강원도의 정밀의료 빅데이터, 충청북도의 스마트의료 등입니다.
또, 전라북도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과 경상북도의 가축분뇨 기반 바이오연료, 경상남도의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제주도의 녹색바람 생산·활용 등도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초 지자체 중에선 6곳이 뽑혔습니다.
서울 은평구의 AI 분리수거와 인천 강화군의 헬스케어 경로당, 광주 북구의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관리, 울산 울주군의 재난 대응 디지털 인공지능, 충남 아산시의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 뉴딜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에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총 30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투입됩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행안부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제도개선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해나갈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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