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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동향 분석, 소득 양극화 완화 방안 [경제&이슈]
등록일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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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경기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근로, 사업, 재산소득이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한데 지난해 2분기 전 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기저효과 등 영향으로 가계 총 소득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가계소득을 확보하고 심화되는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찾아봅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인도가 바늘 없이 접종이 가능한 DNA 기반 백신을 승인하고, 대만도 자체개발 백신을 긴급 승인하는 등 각국이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진국 백신 독식에 대응이 가능할지 먼저 각국 코로나19 현황부터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 1차 백신 접종률이 50%를 돌파하면서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국내 현황 짚어봅니다.

김용민 앵커>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됐죠.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늘어났지만, 이전소득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분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영향으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반면 비대면 문화 확산과 백신 접종으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 등 영향으로 관련 소비지출은 늘어났습니다.
저소득층 중심 증가폭이 대체로 높았다고 하죠.
어떤 이유일까요?

김용민 앵커>
문제는 심화되고 있는 소득 양극화 현상입니다.
비교 대상이 지난해 2분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던 시기라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인데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당분간은 재정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장기적으로 재정 지원만으로 분배를 개선하는데는 한계가 따릅니다.
중요한 건 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돼야 하는 것인데요.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고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돼야할 부분들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AMRO가 2021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3.9%로 내다봤습니다.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 주요 내용과 의미를 살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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