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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극복, 일자리 사례와 균형발전 전략 [경제&이슈]
등록일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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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한국 고용정보원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지역 일자리 사례와 모델을 소개하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역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사례들이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지역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들이 상황과 특성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들인데요.
자세한 내용,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2021년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6곳이 소멸위험에 진입했습니다.
농어촌 낙후 지역 뿐 아니라 제조업 쇠퇴 지역과 대도시 원도심까지 지방 소멸 위험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지역 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이와 같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난 지역 일자리 성공 사례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주력산업 쇠퇴로 고용이 감소하면서 지역소멸 위기에 처했던 군산에서는 상생일자리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러스트벨트형 일자리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광주, 전남, 경남 지역에서는 교육 연계 일자리 창출 모델로 지자체와 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 내 혁신 주체가 참여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계획을 수립하는 내생적 지역발전 일자리 모델인데요.
지역발전에 어떤 효과를 가져왔나요?

김유나 앵커>
원도심 쇠퇴 지역 중심으로도 지방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들을 대상으로 기존 도시개발 사업과는 다르게 지속가능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목표를 지닌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는데요.
부산 영도구의 도시재생 일자리 사례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경북 의성군은 전국 82개 자치군 중에 전체 인구 규모가 55번째로 많은 곳인데도 급격한 인구 유출로 소멸위험을 겪고 있는데요.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외부 청년의 유입을 유도하면서 현재는 40여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점을 가진 사업이라고 하죠?

김유나 앵커>
지역 간 불평등의 구조적 모순을 완화하기 위해 산업과 일자리의 공간구조를 변화시키는 적극적 접근이 지역일자리 전략의 핵심인데요.
앞으로 더 많은 소멸위기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일시적 2주택자에도 1세대 1주택자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시적 2주택자도 보유세 부담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동결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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