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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에너지의 날···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등록일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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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에너지의 날'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습니다.
오늘(22일) 밤 9시부터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5분 동안 조명을 끄는데요.
밤 하늘을 바라 보며 잠시 별빛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1. 제19회 에너지의 날 주요 랜드마크 5분간 소등
지난 2004년부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에너지의 날 행사.
올해 19회째를 맞아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 행사가 진행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늘 밤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밤 9시부터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5분 동안 진행되니 잠시 밝은 별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 밖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인 스마트 LED 조명 시연 행사도 열립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2.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 "규제 애로사항 적극 해소"
"스마트 건설기술의 상용화를 막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에 규제혁신센터가 들어섭니다.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 누구든지 이용 가능합니다."

전화와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국토부는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접수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침입니다.

3.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체불 건 전담 감독관 지정"
올해 상반기 체불 임금은 6천655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임금 체불 우려는 여전한 상황.
근로자들이 추석 연휴 전 밀린 임금을 제 때 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합니다.
장애인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고용되어 있는 사업장과 체불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조선업 등에 선제적인 지도 감독에 나서고, 이미 발생한 체불 건에 대해서는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이 밖에도 임금이 밀린 근로자와 경영난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를 위해 정책 금융 금리를 일시적으로 인하합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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